애드센스 2

블로그의 신 (장두현) - 결국 블로거가 하고 싶은 것

얼마 전 메인 블로그인 '주유는 자유다'에서 구글 애드센스에 대한 글을 한 번 더 다루면서 멀티블로그의 애드센스 승인 소식을 다루었다. 다 쓰러져가는, 일기장 같은 블로그를 일으켜 세우고 이 블로그를 포함해서 복수의 블로그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된 책이 있다. '블로그의 신'이다. 이 책은 일단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고 샀다. 블로그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책이 있지만, 이 책을 골랐던 이유는 티스토리 Best of Best 블로그를 만든 이가 쓴 책이기 때문이다. 블로거로서는 한참 선배인 저자의 노하우가 같은 플랫폼에서 블로그를 시작하는 네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한 가지 특징적인 점은 이 책에 대한 평가가 좀 엇갈린다는 점이다.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았을 때, 어떤 이는 ..

카테고리 없음 2022.01.31

책을 읽고 실행에 옮긴다는 것 (feat. 고전과 세컨드 블로그의 의미)

책에 몰입하는 것은 좋지만, 책에 자기결정권을 넘기지 않는다. 다만 배운 것이 있다면 바로 몸을 움직여 익힌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이 있지만, 엄밀히 이 말은 틀렸다. 책 속에 있는 길은 책에 적혀 있는 길이 아니라, 책을 읽고 내가 찾아가는 길을 만들어 낼 때 의미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지금 이렇게 일기에 가까운 글을 수익형 블로그에 적는 것은, 나만의 동기말고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내가 생각하는 바를 적는다는 점에서 나한테 있는 가치야 물론 있지만, 수익형 블로그로서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런 가치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블로그 운영에 대한 책을 읽는 것은 시작일 뿐이다. 블로그질을 하다가 욕도 먹어보고 악성댓글도 겪어보고 애드센스 거절도 당해봐야 블로그 운영에 대한 책에서 ..

블로그 운영 2022.01.12
1